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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자질을 높여주세요
작성자 consulo 작성일 2014-08-24
어느 아나운서가 3쿠션 당구 경기중계를 하면서 한 말입니다. 모두 같은 사람이 한 말입니다. 1. 선수중에 키가 작아 큐를 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부모님을 원망 하세요."라고 말을 했어요. 키가 작은 것은 부모님이 그렇게 한 것이니 부모님을 원망하라는 말인데,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어떻게 TV 중계를 하는 아나운서가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나요? 2. 몇분 뒤에 똑같은 아나운서가 혈액형을 가지고 특정 혈액형이 성격이 어떤네 저떤네 하고 말을 하더군요. 아니 3쿠션 당구 중계와 혈액형별로 성격을 구분짓고 하는 것이 무슨 관련이 있나요? 특정 사람을 혈액형으로 성격을 구분짓는 것은 특정 혈액형을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과학적인 근거가 없어요. 더구나 3큐션 당구 경기를 중계하는 아나운서가 할 소리입니까? 집에서 쉬면서 당구경기를 보려다가 경악할 말들을 계속 듣고나서, 과연 공영방송이 이렇게 방송을 해도 되는 것인지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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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국 2014-09-06

당구전문티비면 당구에 대해 좀 아는 캐스터를 채용해 주시죠
박모 캐스터는 솔직히 목소리도 비호감이지만 당구는 전혀 모르는것 같은 짜증나는 중계...
진짜 누구말대로 허접한 소리는 그만 했으면 합니다.

조원양 2014-08-31

공감 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케스트의 허접한 소리 듣고 있자면
완전히 소음 수준 입니다. 제발 시청에 도움 안되는 잡소리 그만 해주시길~~

이동익 2014-08-24

전 국민이 보고있다는 의식이 없거나, 방송의 중요성을 망각한 행태입니다
회사내부에서 또는 방송심의에서 징계를 받을수있는 사안같습니다
시정을 해서 방송의 질을 높이는데 신경 좀 쓰길 바랍니다.